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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열차참사 사망41명으로
【천안=임시취재반】 31일 천안역남쪽8백미터 지점에서 있는 청룡호(기관가이규태)와 102완행열차(기관사최영훈·49)와의 충돌사고의 희생자가 1일하오현재 사망41명 중상50명 경상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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뺑소니 운전사의 난무
15일 밤 하룻밤 사이에 서울시내 네 곳에서 4건의 뺑소니 차량 사고가 발생하여 1명이 죽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. 이는 이 날에만 국한된 일이 아니고 사고차량이 뺑소니를 치는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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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원버스·열차 충돌|휘경동 건널목서 17명 사망 69명 부상
8일하오8시48분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267앞 중앙선철길 건널목에서 문화촌을 출발, 면목동으로 가던 서울영51228호 시내「버스」(안성여객소속 운전사 박봉춘 39)가 부산발 청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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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금어장 위협|침몰천지호가 흘린「기름바다」
【부산】21일 부산지검 정경식검사는 앞서 목포앞 병풍도에서의 유조선 천지호조난현장에 홑어져있는 기름을 폭발, 소각할것을 해경대에 지시했다. 천지호좌초로 병풍도일대에는 싣고있던 기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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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수사의 한계점
경찰은 최근 김대일수출부정 (수협 해태수출조합) 애자납품부정 (철도청 체신부) 침묵 납품부정 (전매청) 사건등 정부기관과 공공기관의 큼직한 의옥사건을 수사하겠다고 나섰으나 그중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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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방위 법안 내용
제1조 (목적) 이 법은 적의 간접 침략과 항공기 핵 등의 공격으로부터 국토와 국가 공공 시설 및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방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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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검에 강력전담반
근하군 살해사건 등 강력범이 잇달아 일어나는데도 경찰에서 범인을 잡지 못하고 차량정비불량에 의한 중과실 교통사고가 잇달아 일어나는데 자극을 받고 사건해결에 직접 관여하기로 한 검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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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미행협에 또 하나 맹점|주한군가족은 치외법권상태
우리나라에 와있는 미군의 군속이나 그 가족들이 범죄를 저질렀을 때 중요범죄가 아닌 과실범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서 재판권을 행사하지않으며 미군측에서도 형사재판권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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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7) 세종로1번지
『추석인데도 저녁한번 같이 못해, 좀 늦었지만 이렇게 불렀소』-. 지난 20일 저녁 박 대통령은 김성진 중앙상위의장 (서울) 김성곤 재정위원장 (경북) 김진만 원내총무, 장경순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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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위안의 밤」참사
【부산】속보=봉래국민학교 압사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6일 부산지검 김태현 부장검사의 지휘를 받아 영주 1동 사무장 박덕오(40)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하고 부산시 공보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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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원 3명도 구속
한일호 해난사고의 현지수사를 지휘하고있는 부산지검 나호진 부장검사는 17일 하오 한일호 사무장 강남수(39) 갑판장 김병오(34) 조타수 김춘배(26)씨 등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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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옥당 주인 구속
서울지검 문상익 검사는 15일 밤 이병각씨에게 도굴품을 알선해 준 골동품상 고옥당 주인 김정웅(27·종로구 관훈동 242)씨를 업무상 장물 취득 혐의로 추가 구속했다. 김씨는 작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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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도화물 부정사건 전국서 52명 구속
「철도청 탁송하물부정사건」을 수사지휘중인 대검찰청 이선중 검사는 서울을 비롯한 대구 부산 전주 대전 광주 등 6개 역관 내에서 7일 상오 현재 총 구속대상자 84명중 52명에 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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억대의 횡령·탈세?
부산지검과 대구지검은 대한통운과 주요기업체들이 부산철도국과 관내 주요역 소화물취급관계자와 공모결탁해서 거액의 탈세를 하고있다는 정보를 입수, 관계장부일체를 임의제출케하는 한편 부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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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시에 2천만원어치 유류부정|고위층도 연관된 듯
【부산】부산시경의 수사지휘로 부산시 건설국 및 총무국의 2천8백만원대의 유류부정사건은 수사진전에 따라 부산시 고위층에까지 수사가 번져질 것으로 보인다. 이 사건을 극비리에 수사중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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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주범과 꼭 닮았다."-심야「테러」사건 조동화씨 유 중령 대질서 증언
심야「테러」사건의 수사는 막바지에 올라섰다. 검·군·경 합동 수사반은 4일 동아방송제작과장 조동화씨와 유기홍 중령(전 수도경비사 33대대부 대대장)과의 2차 대질심문에서 조씨가 그